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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잔상_커피잔  
    기본 정보
    바람의 잔상_커피잔


    White Porcelain, 1280°C fi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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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잔상_커피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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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잔상_커피잔  


    Everyday object

    직관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작가로서, 작업의 방향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삶의 모습 또한 일관되기를 늘 소망하였습니다. 오브제 작품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사용할 사물들도 직접 만들어 삶과 작업의 공간을 온전히 작가만의 것으로 채우자는 다짐이 테이블웨어 작업의 시작이었습니다. 작가인 나와 나의 가족이 사용하고, 작업실에 방문하는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차와 커피를 대접하기 위해 시작했던 일. 우리만의 백색 세계를 정의하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그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삶을 채워왔던 아름다운 백색의 순간들을 조금씩 꺼내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바람의 잔상 시리즈 _ Shadow of Wind Series

    창가에 앉아 조용히 커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적절히 내려진 따뜻한 커피와 적당히 시원한 바람이 제법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4월 초,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들어오는 분꽃 향기는 말로 형언 할 수 없이 고급스럽고 6월의 아카시아 향기는 싱그럽다. 장맛비에 적셔진 초록 가득한 흙 내음과 한 겨울 눈 결정이 가득한 눅눅한 공기는 또 어떠한가. 바람은 이 모든 것을 안고 우리의 공간으로 들어와 흘러가는 시간과 여운을 남기곤 사라진다. 바람이 불어올 때면 작업실 앞 청보리들이 서로 부딪히며 근사한 소리를 내는데 마치 머리카락을 차분히 쓸어 넘기는 소리처럼 들린다. 바람 따라 움직이는 청보리의 소리를 들으며 바람이 오고 가는 방향만 짐짓 가늠할 뿐 그 모습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에 문득 바람의 얼굴이 궁금해졌다. 아마도 우리가 좋아하는 바람은 잔잔한 호수에 인 물결과 닮아있을 것이다. 빠르고 경쾌한 물결이 아닌, 조용하고 천천히 흐르는 물결 말이다. 정적인 직선과 완만한 곡선이 이어져 흐르는 줄도 모르다가 반짝이는 빛에 뒤늦게 알아차리는 물결. 그것이 호수에 남겨진 바람의 잔상일 것이라 생각하며 잔의 표면에 새겨 넣는다. 지금 이 순간, 바람을 통해 알아차리게 되는 삶의 시간이 천천히 흐르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Information

    구본창 선생님의 사진작품 <Vessel> 연작의 조선백자가 모티브가 되어 붉은 빛의 유약을 실험하였고 이를 잔에 입혔습니다. 잔의 일부분은 유약을 입히지 않아 밝은 백색의 태토와 대비되는 유약의 색과 질감이 경쾌하며, 백색의 바탕을 은은하게 감싸 흐르는 반투명한 유약이 마음을 고요하게 합니다. 손잡이는 섬세하고 얇지만, 여자는 두 손가락, 남자는 한 손가락이 알맞게 들어가는 크기로 음료가 담겼을 때 잔의 무게를 기분 좋게 지지할 수 있습니다. 잔의 용량은 만수 240ml, 8부 200ml 로 커피와 홍차, 물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커피를 좋아하는 저희는 드립 커피를 마실 때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Notice _ 꼭 읽어주세요.

    1280도의 고온에서 흙과 유약은 고체도 액체도 아닌 상태로 용융 되었다가 식으면서 유리질화 됩니다. 이 과정에서 흙과 유약 속의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오게 되는데 이 때 생기는 미세한 핀홀과 유약이 흐른 자욱 등은 손으로 만드는 도자기의 자연스러운 특성입니다. 크기의 차이(4mm 이내), 유약의 농담 차이, 색상의 차이 등이 미세하게 생길 수 있으므로 구매하시기 전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섬세한 유지와 관리를 위해 부드러운 천을 사용하여 손으로 세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매트한 표면의 유약의 경우 금속 커트러리에 의해 자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우드 커트러리 혹은 은 커트러리 사용을 추천합니다. 표면에 금속 자욱이 생긴 경우, 따뜻한 물에 베이킹 소다를 묻혀 닦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작품의 색상은 모니터 해상도나 촬영 이미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선물포장

    모든 작품은 1개의 기프트 박스에 1점이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여러 점을 1개의 기프트 박스에 포장하길 원하실 경우, 결제 단계의 배송 메세지란에 원하는 포장 단위를 작성해주세요. (ex_2점을 1박스에, 4점을 1박스에 등) 묶음 포장 요청이 없으신 경우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기본 (1점 1박스)으로 배송합니다. 작품은 부드러운 재질의 종이 포장재를 사용하여 기프트 박스에 안전하게 포장되며, 기프트 박스에는 작가 브로슈어, 엽서 등과 함께 친필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Thank you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작품 및 구매에 대한 문의는 KAKAO 채널 '스튜디오소만'의 채팅 문의를 이용해주세요.  작품활동을 병행하고 있어 채팅 문의는 월, 수, 금 12:00 - 15:00 에만 운영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Everyday object

      직관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작가로서, 작업의 방향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삶의 모습 또한 일관되기를 늘 소망하였습니다. 오브제 작품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사용할 사물들도 직접 만들어 삶과 작업의 공간을 온전히 작가만의 것으로 채우자는 다짐이 테이블웨어 작업의 시작이었습니다. 작가인 나와 나의 가족이 사용하고, 작업실에 방문하는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차와 커피를 대접하기 위해 시작했던 일. 우리만의 백색 세계를 정의하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그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삶을 채워왔던 아름다운 백색의 순간들을 조금씩 꺼내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바람의 잔상 시리즈 _ Shadow of Wind Series

      창가에 앉아 조용히 커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적절히 내려진 따뜻한 커피와 적당히 시원한 바람이 제법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4월 초,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들어오는 분꽃 향기는 말로 형언 할 수 없이 고급스럽고 6월의 아카시아 향기는 싱그럽다. 장맛비에 적셔진 초록 가득한 흙 내음과 한 겨울 눈 결정이 가득한 눅눅한 공기는 또 어떠한가. 바람은 이 모든 것을 안고 우리의 공간으로 들어와 흘러가는 시간과 여운을 남기곤 사라진다. 바람이 불어올 때면 작업실 앞 청보리들이 서로 부딪히며 근사한 소리를 내는데 마치 머리카락을 차분히 쓸어 넘기는 소리처럼 들린다. 바람 따라 움직이는 청보리의 소리를 들으며 바람이 오고 가는 방향만 짐짓 가늠할 뿐 그 모습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에 문득 바람의 얼굴이 궁금해졌다. 아마도 우리가 좋아하는 바람은 잔잔한 호수에 인 물결과 닮아있을 것이다. 빠르고 경쾌한 물결이 아닌, 조용하고 천천히 흐르는 물결 말이다. 정적인 직선과 완만한 곡선이 이어져 흐르는 줄도 모르다가 반짝이는 빛에 뒤늦게 알아차리는 물결. 그것이 호수에 남겨진 바람의 잔상일 것이라 생각하며 잔의 표면에 새겨 넣는다. 지금 이 순간, 바람을 통해 알아차리게 되는 삶의 시간이 천천히 흐르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Information

      구본창 선생님의 사진작품 <Vessel> 연작의 조선백자가 모티브가 되어 붉은 빛의 유약을 실험하였고 이를 잔에 입혔습니다. 잔의 일부분은 유약을 입히지 않아 밝은 백색의 태토와 대비되는 유약의 색과 질감이 경쾌하며, 백색의 바탕을 은은하게 감싸 흐르는 반투명한 유약이 마음을 고요하게 합니다. 손잡이는 섬세하고 얇지만, 여자는 두 손가락, 남자는 한 손가락이 알맞게 들어가는 크기로 음료가 담겼을 때 잔의 무게를 기분 좋게 지지할 수 있습니다. 잔의 용량은 만수 240ml, 8부 200ml 로 커피와 홍차, 물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커피를 좋아하는 저희는 드립 커피를 마실 때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Notice _ 꼭 읽어주세요.

      1280도의 고온에서 흙과 유약은 고체도 액체도 아닌 상태로 용융 되었다가 식으면서 유리질화 됩니다. 이 과정에서 흙과 유약 속의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오게 되는데 이 때 생기는 미세한 핀홀과 유약이 흐른 자욱 등은 손으로 만드는 도자기의 자연스러운 특성입니다. 크기의 차이(4mm 이내), 유약의 농담 차이, 색상의 차이 등이 미세하게 생길 수 있으므로 구매하시기 전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섬세한 유지와 관리를 위해 부드러운 천을 사용하여 손으로 세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매트한 표면의 유약의 경우 금속 커트러리에 의해 자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우드 커트러리 혹은 은 커트러리 사용을 추천합니다. 표면에 금속 자욱이 생긴 경우, 따뜻한 물에 베이킹 소다를 묻혀 닦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작품의 색상은 모니터 해상도나 촬영 이미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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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작품은 1개의 기프트 박스에 1점이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여러 점을 1개의 기프트 박스에 포장하길 원하실 경우, 결제 단계의 배송 메세지란에 원하는 포장 단위를 작성해주세요. (ex_2점을 1박스에, 4점을 1박스에 등) 묶음 포장 요청이 없으신 경우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기본 (1점 1박스)으로 배송합니다. 작품은 부드러운 재질의 종이 포장재를 사용하여 기프트 박스에 안전하게 포장되며, 기프트 박스에는 작가 브로슈어, 엽서 등과 함께 친필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Thank you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작품 및 구매에 대한 문의는 KAKAO 채널 '스튜디오소만'의 채팅 문의를 이용해주세요.  작품활동을 병행하고 있어 채팅 문의는 월, 수, 금 12:00 - 15:00 에만 운영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